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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합격과 동시에 올렸어야 하는데 뒤늦게 합격 수기 작성합니다. 저의 합격 수기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. 1년 동안의 공부가 다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기억을 더듬어 작성해보겠습니다.
< 점수 > 1차 : 교육학 17.33 전공 60 = 77.33 2차 96.67 저는 이선화 교수님 교육학을 1년 직강 수강하였습니다. 제가 이선화교수님을 선택한 이유는 교수님의 목소리가 저와 잘 맞았기 때문입니다. 또한 형성평가가 저한테 잘 맞았습니다. 저같은 장의존적 학생에게는 형성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. 형성평가를 통해서 중간중간 부족한 부분들을 파악하고 정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. 1-2월 기본강의 - 1월과 2월 강의는 일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익숙해지자는 생각으로 직강을 들었습니다. 공부에 올인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스터디도 하지 않았습니다. 살짝 복습하면서 형성평가를 보고 형성평가 틀린 내용을 주로 복습했습니다. 2. 3-4월 심화강의 - 3월부터 본격 노량진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. 스터디를 신청해서 스터디도 진행했습니다. 4명의 인원으로 짜주셨는데 중간에 두 분이 빠지셔서 짝스터디를 했습니다. 다행히 저는 스터디 쌤이 좋아서 마지막까지 그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. 심화강의동안 제가 1월 2월에 외우지 못했던 기본적인 내용을 외우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. 형성평가 또한 빠지지 않고 정리했습니다. 3. 5-6월 기출분석 강의 - 제가 놓친 시기가 5월 6월입니다. 이 때 수업 복습을 하기 보다는 기본서를 보는데 더 치중해서 복습이 많이 부족했습니다. 그래서 세세한 부분을 다 암기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. 선생님들은 복습 절대 놓치지 마시길 추천드립니다. 4. 7-8월 문제풀이 강의 - 개인적으로 제가 외우지 못했던 부분들을 가장 많이 외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. 어려운 부분들이 다 문제에 있어서 매일매일 5문제씩 복습하고 암기했습니다. 부족한 내용이 있으면 기본서를 보면서 빈칸에 정리하고 제가 외우지 못했던 부분들을 계속 볼 수 있었습니다. 저는 7월 8월 강의 교재를 9월에도 오전에 5문제씩 정리했습니다. 스터디는 주요 영역을 먼저 구두인출 하였습니다. 행정, 심리, 평가, 과정, 교수이론 영억을 우선적으로 돌리고 다른 영역들은 두 개씩 묶어서 구두인출 했습니다. 7월 8월에는 주요영역을 중심으로 1.5번 돌렸습니다. 5. 9-11월 모의고사 강의 - 저는 이선화 교수님 모의고사만 풀었습니다. 조금 세세하게 다루시는 면도 있지만 저는 시험보기 전에 다 보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정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. 모의고사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오답노트를 작성했습니다. 틀린 내용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 부분들도 작성해서 시험보기 전날에는 그것만 보았습니다. 마지막까지 저는 기본서를 보는 스터디 했습니다. 4주에 한번 기본서를 돌리고, 3주에 한번, 2주에 한번 돌려서 총 9주동안 기본서를 돌렸습니다. 그리고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는 주요 영역을 보았습니다. 제가 1년동안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던 이유는 이선화교수님의 긍정적인 칭찬 때문인 것 같습니다.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에도 언제나 할 수 있다고 웃으시면서 자신감을 주셨습니다. 노량진을 다녀와서 제게 바뀐 점이 있다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. 1년 동안 강의를 열심히 하시면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셨고, 그 덕분에 저는 지금도 긍정적인 믿음으로 현장에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이선화교수님과의 상담도 도움이 되었습니다. 공부하면서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이 과연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나? 였습니다. 이 부분은 상담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. 제가 하고 있는 공부와 관련된 고민들을 미리 생각하고 질문하면서 공부법을 수정하고,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
1년동안 교수님을 따라가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. 정말정말 감사합니다!
[출처] 이선화교육학/원리로 쉽게 배우는 Y교육학-초중등임용고사대비http://cafe.daum.net/yeducati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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